처음부터 엄마가 양보해줬으면 좋았잖아!
상엽과 만난 지완은 희주와 정리했다고 이야기하고 갑분은 춘복을 불러 그동안
반대해서 미안했다고 재경에게 사과하라고 하지만, 춘복은 이번만큼은 자신들의
뜻에 따라달라고 갑분에게 부탁한다.
지완은 오피스텔을 찾아온 희주에게 냉담한 모습을 보이고, 집으로 돌아온
희주는 재경을 원망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오늘만 같아라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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