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흔들리면 안 돼.
미호는 취중에도 지완의 도움을 완강히 거부하고, 지완은 그런 미호가 신경쓰인다.
미호는 설을 쇠러 간다고 핑계를 대며 지완의 집을 떠나고, 아무것도 모르는 인숙은
그런 미호에게 잘 다녀오라고 말한다.
한편, 효진은 방송사를 찾아가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달라고 사정하는데..
오늘만 같아라 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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