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0일 금요일

오늘만 같아라 29회

어쩐지 내 마음 한구석이 뻥 뚫린 기분이에요.

춘복은 아침부터 해준과 지완의 구두를 닦으며 부산을 떨고, 지완은 그런 춘복을
보자니 마음이 좋지 않다. 재경은 효진과 연락한다는 남자의 번호를 몰래 가져다
상엽에게 주며 한 번 만나보라고 부추긴다.

한편, 옥자는 하루아침에 집에서 나가라는 집주인의 통보에 앞이 캄캄해지는데..



오늘만 같아라 29회